인생 리셋을 꿈꾸는 당신에게

2025. 5. 30. 10:05리더인사이트

 

 

다음 생에는…”이라는 말, 당신도 해본 적 있나요?

 

 

우리는 살면서 곧잘 이런 말을 합니다.
“다음 생에는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다.”
“다음 생에는 다시 이 일 안 해.”

그 말엔 분명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만족스럽지 않아.”
그 아쉬움, 그 결핍감이 '다음 생'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나오는 것이죠.

인생을 선택한다면: 김숙처럼 vs 송은이처럼

방송에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김숙처럼 살고 싶나요, 송은이처럼 살고 싶나요?"

대부분은 “김숙처럼!”을 외칩니다.

왜일까요?
그녀의 삶은 자유롭고, 유쾌하고, 하고 싶은 걸 눈치 안 보고 합니다.
‘김숙처럼 살고 싶다’는 말에는 
'내가 되고 싶은 나'에 대한 선망이 들어 있습니다.

 

반면, 송은이의 삶은 치열합니다.
기획하고, 제작하고, 책임지고, 주체적으로 살아갑니다.
자신이 만든 회사의 CEO로 살아가는 삶, 김숙의 무대 뒤에서 보이지 않는 땀을 흘리는 삶이죠.

그런데 의외의 고백이 나옵니다.
송은이조차 말합니다.
“다음 생에는 김숙처럼 살고 싶어.”

가까이서 본 김숙의 자유로움이
그녀에게는 ‘다음 생에나 가능한 선택’처럼 느껴진 겁니다.


송은이가 삶을 대하는 태도

유재석이 송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창업하니까 힘들지 않아?”

“너~~무 행복하지. 너무 바쁘고 너무 힘들지. 근데... 너무 행복하지.”

이 짧은 대화 속에서 우리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봅니다.

힘듦과 행복은 반대말이 아닙니다.
힘들지만 동시에 행복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지금 선택한 길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다

사람들은 자유를 꿈꾸지만,
자유를 선택하면 책임이 따라오고,
안정을 선택하면 구속이 따라옵니다.

김숙의 자유로움에도 그만의 고민과 고독이 있고,
송은이의 치열함 속에도 그만의 성취와 기쁨이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어떤 삶이 더 좋아 보이느냐”가 아니라
**“내가 지금 선택한 이 삶을 어떻게 대하고 있느냐”**입니다.

‘다음 생에’ 말고, 지금 이 생에서

‘다음 생에’라는 말은, 때로 우리 스스로에게
“지금 나는 만족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고 있어.”라고 희생자의 낙인을 찍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 말은 회피이자 방어입니다.

지금의 불행을 미래의 판타지로 포장하는 것.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다시 선택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행복은 ‘완벽한 선택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을 어떻게 살아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행복할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인생은 리셋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설계는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결과이지만
오늘의 선택은, 내일의 나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씨앗입니다.

지금 이 순간 스스로에게 증명하세요.

 

나는
행복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며,
행복을 쟁취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게 바로,
“다음 생”이 아니라 지금 이 삶을 다시 살아내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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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HAP(+)을 맞춰 성공하는 리더들의 소셜  " The HAP Leadership Korea "